레드퀸의눈물7 레드퀸의 눈물 ...아니면 혹시 엘리스의 그 것...? 2010. 6. 27. timeless time : 2000 어느날 β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9. 15. timeless time : 2000 어느날 α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9. 15. Eighteen : 미완의 청춘 #16-3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9. 14. Eighteen : 미완의 청춘 #01-1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9. 14. 안부를 묻다 막상 이렇게 펜을 들고 보니 그간에 안으로 삼키고만 말았던 그 수많은 말들은 죄다 어디로 숨어버렸는지 지금 눈앞에 놓인 종이의 흰 여백이 부담스럽다 못해 막막할 지경이다. 잘 지내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번에도 이쯤에서 그냥 접어버리면 또다시 이렇게 펜을 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아니 어쩌면 다시는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시작하려고 한다. 지금 여기는 유난히 지리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제 막 기승을 부린다. 이곳의 한여름 무더위란 게 너도 잘 알다시피 사람을 지레 지치게 하는 그런 게 있잖아. 게다가 올해는 유독 잦은 비와 무더위가 번갈아 찾아와 아주 맥을 못 추게 하기도 했다. 비를 좋아하던 너였지만 올 여름의 지리하고 변덕스런 장마비는 너 역.. 2009. 7.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