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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퀸의눈물/짧은

시끄럽다

by 엘빈 2009. 11. 24.



의미가 무의미로 통하는 순간.
슬슬 그 순간의 때가 다가옴인가.


무의미해지고 있다.
혹은 무기력인가.


고여서 썩느니 쉬지않고 흐르리, 했건만
너무 가벼워 내 흐르는 소리조차 시끄럽다.


하긴.
그런다고 뭐 별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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