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퀸의눈물/짧은 허기 by 엘빈 2009. 11. 24. 어디서 이렇게 꼬르륵거리나 했다. 배가 고픈 건가 싶어 없는 입맛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목구멍에 숟가락을 밀어넣는다. 그러다 그러다 화장실을 두 번이나 다녀와서야 알았다.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팔 한번 허우적거리지도 못하고 우울에 빠져서 나는 소린걸. 씨브... 은근히 깊은거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레드퀸의눈물 > 짧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끄럽다 (0) 2009.11.24 도킹 (0) 2009.10.21 봄 (0) 2009.10.07 관련글 혼자 꾸는 꿈 시끄럽다 도킹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