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ZORRO
20141025 PM 08:02 / 인터벌타임에 급, 손떨림은 공연에 대한 흥분인가, 수전증인가...
유럽에서 돌아온지 딱 열흘 만.
친구의 한달더 훨씬 전부터 발빠른 예매로, 감사하게 VIP 좌석 선점. 예에~ v
고된 노동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로에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반가웠고, 공연-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웠고, 공연- 고맙습니다.^^
뮤지컬 조로(휘성)은
아직 남아있는 팬심이 짙어 그런지, 좀 쑥쓰럽고 ㅎㅎ 부끄럽기도 해서
잠깐 잠깐 고개를 외로 꼬기도 했지만
즐거웠고, 씐났어!!!
스페인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던 나였기에...
흥과 한恨이 함께 뒤엉켜있는 짙은 스패니쉬 리듬도 더 반가웠고
4D 버금가는 버라이어티한 무대도 볼거리.
코앞에서 느껴지는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배우들의 땀과 에너지도 좋았고
콘서트처럼 열광적이었던 엔딩도 좋았어.
다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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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PM 05:56 / ↑얘는 왜때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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