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영국 | 97 분 | 개봉 2010.02.04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존 크라신스키(버트), 마야 루돌프(베로나)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존 크라신스키(버트), 마야 루돌프(베로나)
오랜 연인 버트와 베로나는 버트의 고향으로 이사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출산을 준비하며 앞으로 그들 앞에 펼쳐질 인생에 대한 걱정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버트의 부모님은 앞으로 2년간 해외에서 살기로 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고, 더 이상 그곳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진 두 사람은 태어날 아기와 함께 살아갈 완벽한 장소를 찾아 각자의 지인들이 살고 있는 곳들을 방문해보기로 한다. 콜로라도에서 시작해 아리조나주의 피닉스와 투싼,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그리고 캐나다의 몬트리올은 물론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까지… 멀리 떨어져있는 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에서 그들은 과연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까?
- 네이버/홍성진 영화해설 발췌
Away we go. 그리고 샘 멘데스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이 두 가지가 사전의 유일의 정보.
그런데 뜻밖에 '더 오피스'의 유쾌남 짐을 만나다니.
아 하 하 하
반가워라.
영화는 그렇게 의외의 반가움으로 시작해서
담담하게 → 따뜻하게 → 유쾌하게 → 뭉클하게 → 긴 여운으로 남았다.
ost가 너무 좋아.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내내 작은 극장안을 채우는 음악이 끝나가는게 아쉬울 정도.
좋아라. Away we go.
나도 함께 갈래.
'엘빈'감성쇼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티고네, 그녀는 순교자인가 (0) | 2010.07.25 |
---|---|
결국 "born in blood..." 아, 덱스터! (2) | 2010.02.12 |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展 (0) | 201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