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다.
만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아련한 건 모든 여행자가 그러하듯 당연한 수순으로 느끼는 건지.
런던에서
프라하로. 또 체스키로
부다페스트로
바람의 비엔나를 거쳐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에서
아말피와 포지타노로
꿈의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또 세고비아로
그리고 파리까지.
멍멍이 발로 찍느라 1번의 렌즈를 갈아가며 ㅠㅠ
9천장의 사진으로 남겨진 그 도시들의 추억이 버거워 바둥바둥 하다가...
이제 다시 포스팅. 이 자리로.
천천히 끝까지 올려보자 싶다.
.....만, 또 언제 어떻게 늘어질지 몰라, 일단 촐싹맞은 입술부터 모아 물고.
시작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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