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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the HOLE/EUROPE

London, 혼자라 좋은

by 엘빈 2014. 10. 19.

역시나 런던의 하늘은 여전히 고고히 아름다우심.
손도 가벼웁게, 마음도 가벼웁게, 발걸음마저 가벼웁~게~ 걷.는.다.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다.
 
튜브역까지만.ㅋ (걸어서 30초?)

그래서 착한 튜브가 날 떨궈준 여기는....


20140912 AM 09:53 / WoW!! it's YOU!!




어제의 흥겨움에 마신 알콜이 아직 이른 아침이라 분해 전인듯...:-S 하여 옅은 떨림을 이기지 못한... 네 이놈 오른손!!!
미묘하게 수평이 안맞아 살풋 기운 듯 하지만....어쨌든 멋진 하늘아래 단아한 자태. 

St.PAUL's Cathedral



어디든 높은 곳에서 전경보기를 좋아라 하는 나에게...
세인트 폴에는 530개의 계단으로 통하는 3단 회랑이 있다.

Whispering gallery (259steps) ↗ Stone gallery (119steps) ↗ Golden gallery (152steps)

20140912 AM 10:26 / You see that?? "YOU ARE HERE"...t.t



기빨리는 나선계단을 현기증과 함께 오르고 올라.... 이런 전망
20140912 AM 10:40 / .... still MORNING!!!





.... 아, 그런데 이런 식으로 언제 다 유럽 돌지?

어쨌든 다음은, TATE Mordern, National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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